버거킹 ‘이탈리안 살사베르데’ㆍ비디비치 ‘틴티드 비비크림’ 외 [나왔다 신상]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버거킹은 추운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비프를 활용한 메뉴를, 코오롱스포츠는 방한화를 선보였다. 비디비치는 최근 다시 인기를 얻는 비비크림을, 롯데칠성음료는 MZ세대 관람객이 많은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와인을 내놨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사진제공=버거킹)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을 담은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6월 출시 후 호응을 얻는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와 함께 판매된다.

‘오리지널스 150g’은 전 세계 정통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기존보다 중량을 33% 늘린 150g의 두툼한 비프 패티를 적용했다. 버터의 풍미를 살린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는 ‘녹색 소스’를 뜻하는 이탈리아 소스 ‘살사베르데’를 활용해 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바질, 할라피뇨, 파마산 치즈, 양파, 올리브오일 등을 조합해 만든 이 소스는 허브의 향긋함이 특징으로, 직화 패티의 감칠맛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치즈 그라나다파다노를 더했다.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는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다. , 쌀쌀한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는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에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몬테레이 잭 치즈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방한화 5종

▲다우니3과 워몬2.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방한화 5종을 선보였다. 패딩 스니커즈, 슬립온, 일상용 윈터 부츠, 혹한기 부츠 등 기온과 겨울 환경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은 겨울철 일상에서의 이동부터 짧은 외출, 겨울 야외 활동 등을 기준으로 보온성, 접지력, 착화감 등의 기능이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

남녀공용 패딩 스니커즈 ‘슈퍼베드2’는 발등을 패딩 구조로 감싸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뮬처럼 신을 수 있다. ‘워몬2’는 패딩 슬립온 형태의 제품으로, 신고 벗기 쉬운 구조이며 기모 안감이 적용돼 발을 감싸는 포근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공기를 잘 가두어 체온 유지를 해주는 프리마로프트 단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스노우 부츠’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패딩 구조로 보온성을 높이고 상단 조임 구조를 사용해 찬 공기 유입을 줄인 제품이다. 남녀공용 부츠인 ‘다우니3’는 발목을 감싸는 하이컷 형태의 제품으로 미끄러짐을 줄이기 위해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웻그립 고무창을 밑창에 적용했으며, 입구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구조로 외부 찬바람을 차단했다. ‘아크티온’은 안정적인 착화를 위해 두꺼운 누벅 가죽을 겉감에 적용하고 프리마로프트 단열재를 더해 발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비디비치, ‘누드 퍼펙션 스킨 핏 틴티드 비비 크림’

▲누드 퍼펙션 스킨 핏 틴티드 비비 크림.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디비치(VIDIVICI)는 68% 세럼 베이스와 락토 PDRN이 함유된 ‘누드 퍼펙션 스킨 핏 틴티드 비비 크림’(틴티드 비비 크림)을 선보였다.

틴티드 비비 크림은 가볍고 자연스럽게 결점을 보완해주며 사용할수록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68%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로션처럼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며, 산뜻한 워터 베이스와 매끈한 실크 베일막 시스템이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된다.

틴티드 비비 크림은 식물성 락토 PDRN 성분과 포스트 바이오틱스, 율무씨수 등의 스킨바이오-PDRN 성분이 함유돼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주 사용 후 피부 투명감, 피부 탄력감 등 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비디비치는 회색기 없이 맑고 투명한 컬러감을 위해 비비 크림을 총 5가지 색상으로 개발했다. 투명한 페일 베이지부터 상아빛 뉴트럴 베이지, 건강한 샌드 베이지까지 피부 밝기별, 톤별로 최적화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듀라코트 기술을 적용한 미세 파우더 입자가 고르고 얇게 피부를 커버해 오랜 시간 화장이 지속된다.

롯데칠성음료,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마주앙 뫼르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 와인은 ‘군자의 인품, 난초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간송미술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의 난맹첩(蘭盟帖)에 수록된 ‘국향군자(國香君子)’, ‘인천안목(人天眼目)’을 레이블로 활용했고,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과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라 제일의 향기를 발할 것 같은 난’이라는 뜻의 ‘국향군자’를 레이블에 담은 ‘마주앙 뫼르소(MAJUANG Meursault)’는 프랑스산 샤도네이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며, 3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와인은 1370년부터 와인을 생산해 뫼르소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자 가문으로 손꼽히는 ‘도멘 피게 슈에’가 유기 농법 중 하나인 ‘바이오다이나믹’ 재배를 통해 생산한 포도로 양조했다. 뫼르소 와인의 특징인 헤이즐넛, 구운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아로마와 조밀하면서 섬세한 질감, 강렬한 풍미의 긴 여운이 인상적이다.

‘사람과 하늘의 보살핌으로 마음먹을 일이 뜻대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긴 ‘인천안목’이 더해진 ‘마주앙 바롤로(MAJUANG Barolo DOCG)’는 이태리산 네비올로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4.5도이며 6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마주앙 바롤로는 이태리 바롤로의 ‘마리온디노’, ‘모스코니’, ‘부시아’의 포도를 양조해 복합미와 독특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붉은 과일의 풍미가 지배적인 가운데 강건하면서도 조화로운 탄닌감과 함께 입안에서 길게 이어지는 산미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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