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제작 및 데이터 분석 실습 중심 총 16시간 진행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8~9일 양일간 ‘생성형 AI 및 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덕성여대)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8~9일 양일간 진행된 ‘생성형 AI 및 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확산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청년들의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6시간으로, AI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생성형 AI 기술의 개념과 사례를 학습한 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윤리 요소에 대한 안내도 포함되었다.
둘째 날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여 분석하는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과정을 실습했으며,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방법을 익히며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를 활용해 실제 결과물을 완성해보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강의 초점이 실무자 관점에 맞춰져 있어 무척 유익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이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