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 파경…배우 고원희 누구?

혼인신고 안해 '사실혼' 상태…법적절차 없이 이혼 합의

▲배우 고원희 이혼, 혼인신고 안해 '사실혼' 상태…법적절차 없이 이혼 합의 (사진제공=JTBC '킹더랜드')

배우 고원희(31)가 결혼 2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으며,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소속사는 “상호 합의로 결정된 사안인 만큼 추측성 보도와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별도의 법적 절차 없이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2010년 광고로 데뷔한 고원희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별이 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케이 광자매’, ‘킹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현재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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