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진행

2012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
서울·대전·전주 등에서 연탄 1만2000장 전달

▲김석현 휴비스 대표와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19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휴비스)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현 휴비스 대표와 본사 임직원 40여 명은 1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집마다 연탄을 배달했다. 이후 대전 연구소와 전주 공장 지역에도 각 4000장씩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활동에 힘을 보탰다. 휴비스는 2012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3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는 약 6만 가구이며, 배달비를 포함한 연탄의 소비자가격은 1000~1200원으로 매년 11~33% 상승하고 있어 취약층의 겨울나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매년 연탄값이 오르고 있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연탄배달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희망키움 물품지원’, ‘희망키움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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