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없으면 정년까지"…직장인 10명 중 4명 회사 계속 다닌다 [데이터클립]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정년까지 직장인의 삶을 이어갈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PMI)가 GS&패널을 통해 이달 8일~17일 전국 만 20~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실 직장인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5.9%가 '특별한 일 없으면 정년까지 계속 직장인 삶을 이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17.7%는 '6~10년', 16.8%는 '4~5년', 15.8%는 '2~3년', 3.7%만 1년 이내라 답했다.

'직장인으로 사는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물었을 때 42.0%는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보통이다' 40.6%, '불만족하다'는 17.4%로 나타났다.

직장생활 중 가장 자주 느끼는 감정은 '몸과 마음이 지치는 피로감'(35.6%)이었다 이어 '불안감'(14.9%), '성취감'(12.1%), '즐거움'(10.7%), '소속감'(9.3%), '무력감'(9.2%) 등의 순이었다.

성공한 직장인의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는 '일과 삶의 균형'(25.7%)을 택했다. '높은 소득'(23.6%), '안정된 직장'(14.6%), '자가·자산 보유'(12.5%), '일의 보람'(9.1%)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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