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복구·추수 일손 돕기도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 안정 지원, 생계 물품 전달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스공사 본사와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관리자, 심리상담사,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의료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여전히 임시 주거용 조립 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심리적·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건강 취약계층과 독거세대, 농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의료 지원과 시설 복구, 농가 추수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