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까페쇼 2025’에 마련한 ‘곰 베이커리’ 부스가 연일 인산인해였다. 사진제공 대한제분
대한제분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서 대한제분은 ‘곰 베이커리(GOM BAKERY)’ 콘셉트 부스를 활용,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향한 전략적 행보에 속도를 냈다.
나흘간 대한제분 부스에는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한제분 대표 브랜드 곰표를 비롯해 아뺑드·슈퍼카멜리아·퀘스크렘·DGF 등 총 12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3D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디페’도 함께했다.
특히 대한제분 앰배서더 등 전문 셰프진이 진행한 현장 라이브 시연회가 방문객들 큰 인기를 끌었다. 시연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아뺑드·DGF·곰표 발효 크로와상 등을 전문 셰프가 직접 시연, 제품 차별점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카페 창업자와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운영된 기업 간 거래(B2B) 상담 프로그램에선 약 300건의 미팅이 진행됐다. 신규 판매 경로 확대, 브랜드 간 협업 가능성이 논의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베이커리 식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확장된 대한제분의 라인업을 시장에 명확하게 각인시킨 전시였다”며 “현장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전문가 협업,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정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