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AI 버블 논란은 단기 조정…유동성 반등이 전환 포인트”

LS증권은 24일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이 추세적인 전환을 의미한다기보다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 판단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는 조정의 핵심은, 무엇보다 '유동성 환경개선' 기대악화"라며 "당사는 양적긴축(QT) 종료의 반영, 보완적레버리지비율(SLR) 규제완화추진, 연준의채권매입가능성 등이 분위기 반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실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트럼프의 후퇴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안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LS증권은 여전히 ‘버블 트라이앵글’에서 유동성과 투기가 강화되며 인공지능(AI) 버블(혹은 혁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나타나는 조정의 핵심 역시 유동성 환경 개선에 대한 전망 악화로 풀이된다.

리사 쿡 이사의 자산가격 하락 경고도 과열을 일부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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