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진구청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읍면동 부문에서 범천2동이 ‘우수’, 부전1동이 ‘장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가 최종 선정한 우수 동 5곳 가운데 2곳이 부산진구에서 나왔다.
시는 2024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각 동 주민센터가 추진한 복지업무 실적을 정량·정성으로 평가했다. 부산시 16개 구·군과 20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동 지역복지 활성화 사례 등 전반적인 지역복지 추진 역량을 종합 점검했다.
범천2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 가구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업 모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전1동 역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삶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노력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