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명품 ‘고야드’와 손잡은 10주년 크리스마스 장식 공개

▲고야드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EAST) 전경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갤러리아)은 10년 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장식 파트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를 선정,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동쪽(이스트) 광장과 외관을 중심으로 고야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했다.

올해 장식은 고야드의 대표 제품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거대한 트렁크를 무대 형태로 제작했다. 무대 위에는 고야드의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가 등장해 공중을 무대로 경쾌하게 춤추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생동감 있는 오브제와 조명이 어우러져 갤러리아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

외벽은 고야드의 대표 패턴인 ‘고야딘’을 입혔다.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을 연상시키는 가로등이 어우러져 마치 축제가 열린 유럽 광장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갤러리아는 2016년부터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관에 선보여왔다. 대표적으로 △불가리(2016) △까르띠에(2017) △샤넬(2018) △루이비통(2019) △펜디(2020) △디올(2021) △보테가베네타(2022) △프라다(2023) △돌체앤가바나(2024) 등이 있다.

올해는 브랜드 협업 크리스마스 장식 1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명품관 서쪽(웨스트) 1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 아카이브 존’에선 10년간의 브랜드 협업 트리를 사진 형식으로 소개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야드와의 크리스마스 협업으로 연말의 따뜻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담아냈다”며 “10년째 이어온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트리를 통해 갤러리아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명품 '고야드'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EAST) 전경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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