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주변 ‘고기값’ 한눈에…축평원, 여기고기 숏폼 공모전 개최

12월 8일까지 진행…총상금 600만 원
일평균 조회수·내부 평가로 최종 수상작 선정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여기고기' 숏폼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 주변 정육점과 마트의 축산물 가격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 알리기에 속도가 붙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민 참여형 ‘여기고기 숏폼 공모전’을 열어 서비스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2월 8일까지 ‘여기고기’ 서비스를 활용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에서 여기고기를 활용해 축산물을 구매하는 모습 △다양한 서비스 활용법 등으로, 여기고기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 축산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숏폼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필수 해시태그 ‘#여기고기’, ‘#여기고기숏폼’을 넣고, 모바일 신청서에 게시물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2차로 나뉜다. 1차에서는 일평균 조회수 기준 상위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내부 심사에서 독창성·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장려상 5편(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여기고기는 투명한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돕는 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이 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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