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의 궁키친 이상민 방송. (사진제공=GS샵)
GS샵은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궁키친 이상민은 2023년 12월 ‘궁키친 특갈비탕’으로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방송인 이상민이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을 모토로 직접 상품 기획부터 양념 개발까지 주도하며 이끌고 있다. 첫해 주문액 1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문액 기준 50억 원을 돌파한 ‘블랙타이거 새우’와 45억 원을 기록한 ‘토시살 구이’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마늘과 올리브유로 만든 특제 감바스 소스를 함께 구성한 상품이다. 전체 매진 횟수만 14회에 달한다.
올해 1월 첫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했던 토시살 구이도 방송 평균 주문액이 5억 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원육의 지방과 근막을 깔끔하게 손질하고 ‘야끼니꾸 소스’와 ‘청양초 유자 폰즈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GS샵은 올해 궁키친 이상민이 급성장한 배경으로 고물가로 인해 늘어난 집밥 수요를 꼽았다. 원물을 최대한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다듬고 비법 소스를 더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17일에는 신상품 ‘궁키친 이상민 킹 낙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