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04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한 308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실적 흐름이 개선됐다. 누적 매출액은 3조19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178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69억 원으로 2.9%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통해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한편, 고도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금융투자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포메이션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