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3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46% 증가…IB·운용이 실적 견인

▲한양증권 (한양증권)

한양증권의 3분기 실적은 자산운용과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이 강하게 받쳐주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660억 원, 당기순이익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3%, 46.3% 늘어난 수치다.

실적 상승을 이끈 건 자산운용 부문이다. 메자닌 투자 성과와 이벤트 드리븐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운용 수익이 개선됐다. IB 부문 역시 유동화 신규 딜, 글로벌IB 조직 신설 이후 신디케이션 주선 계약이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업계 상위권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라며 "각 사업부가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동시에 손실을 제어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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