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라이트하우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라이트하우스 지상 사진.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라이트하우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5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굿디자인 선정에 이어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방건설은 4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라이트하우스는 지하주차장 조도를 개선하고 이용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빛 기반 공간 디자인으로 단순 조명기구가 아닌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구조물이 특징이다. 외부에서는 박공형 실루엣의 투명 구조체로 설치되며 내부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를 통해 확산된 조명이 부드러운 공간을 조성한다.

해당 구조물은 상·하부 LED 모듈을 통합한 형태로 설계되어 주간에는 자연광을 투과시키고 야간에는 색온도 변화로 시각적 인지성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주로 교차로·경사로 등에 배치해 지하 공간 사고 예방과 이용자 동선 확보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굿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대방건설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주거공간 개발에 힘쓰고 대방건설만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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