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데이원컴퍼니)
데이원컴퍼니는 3분기 매출 337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된 수치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분기 B2C를 비롯해 B2B, B2G, 글로벌까지 모든 사업 부문에서의 균형 잡힌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사업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B2B와 B2G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B2B는 전분기 대비 44% 증가한 52억 원, B2G는 25%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은 더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3분기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급증한 56억 원을 기록했으며 9월 말 기준 누적 글로벌 매출은 143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95% 수준에 도달했다.
3분기 영업이익 34억 원은 전분기 대비 750% 증가한 수치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3분기는 데이원컴퍼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 기반 콘텐츠 혁신 모델의 실행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증된 분기점”이라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운영 효율화와 국내외 콘텐츠 소비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