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후원ㆍ창작자 지원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확대 기여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5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희재 신세계디에프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는 2014년 제정·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 후원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범적으로 후원 활동을 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번 심사에서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예술 생태계 조성과 문화 접근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시내점포(명동점)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문화기관과 손을 잡고 한국 문화자산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또 한국메세나협회와 신진 예술가지원사업을, 백남준아트트센터와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