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SK증권 임직원 (출처=SK증권)
SK증권은 여의도 본사 앞에서 ‘2025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독감 유행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SK증권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버스가 본사 앞에 배치돼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도 상반기에 이어 다시 참여해 금융권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에 임직원들이 보여주는 나눔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아 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등 혈액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혈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