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직원들이 ‘사당삼성아파트 경로당’(서울 동작구)에서 11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리자산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동작구 소재 경로당에서 노후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캠코가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는 캠코 임직원과 동작구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바닥 난방 및 장판 교체, 주방 벽타일과 싱크대 교체 등 시설 전반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시설의 위생 강화를 위해 각종 가재도구를 새로 기부하며 경로당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직원들이 가진 전문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