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앤팀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는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앤팀은 이로써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피지컬 음반을 일본레코드협회 인증 리스트에 올렸다. 앞서 이들의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퍼스트 하울링 : 위(First Howling : WE)', 정규 1집 '퍼스트 하울링 : 나우(First Howling : NOW)'가 '플래티넘', 첫 번째 싱글 '사미다레(Samidare)'와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 그리고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는 '더블 플래티넘'을 각각 달성했다. 전작인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는 팀 최초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백 투 라이프'는 앤팀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앨범으로, 발매 첫날에만 113만 장 이상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동안 122만20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앤팀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로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