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함께 설립한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첫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이 초대 이사회 의장직에 공식 선임됐다.
이사회는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제임스 장 지마켓 대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제임스 동 AIDC인터내셔널디지털마켓플레이스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회사의 주요 전략과 투자 관련 안건은 전원 동의가 있어야 통과되는 만장일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