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지난해 말 명예퇴직한 김유미 전 차장 이후 10개월 넘게 공석이던 차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인 김 신임 차장은 1969년생으로, 전북대 식품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김용재 차장은 2017년 식중독예방과장, 2018년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김 차장은 2018년 12월 식약처로 복귀해 식품안전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과장 등 식품안전 분야 업무를 두루 거쳤다.
이어 그는 2021년 5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맡았고 2023년부터 식약처 식품소비자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