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900선 붕괴…외국인·기관 3500억 '팔자'에 3.29% 급락

급락 중이던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3900선까지 무너졌다.

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2.50p(3.29%) 하락한 3893.95p로 나타났다.

개인이 3623억 원어치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2억 원, 52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32.21p(3.59%) 하락한 865.96p로 집계됐다.

개인이 1264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 원, 267억 원 '팔자'를 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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