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5’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미래에셋 ET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미래에셋 ET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투자전략과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 자산 대전환과 관련한 ETF 활용 등을 논의했다. ETF 기관투자자 활용 전략과 사례도 다뤘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연금 자산관리와 ETF’를 주제로 퇴직연금 시장이 DB에서 DC·IRP로, 저축에서 투자로, 적립에서 인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퇴직연금 시장에서 ETF 역할과 인출상품으로의 월배당 ETF 활용 가능성을 조명했다.

김종승 xCrypton 대표는 글로벌 금융지형이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시대에 글로벌 금융기관의 전략적 전환,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시장의 변화 등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디지털자산 ETF의 해외사례와 국내 제도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채권형 ETF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고, 기관투자자가 채권형 ETF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 및 리스크 요인을 소개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ETF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향후 나아갈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TIGER ETF는 개인, 특히 연금 투자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을뿐 아니라 기관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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