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진제공=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등을 제조 판매하는 동아오츠카가 안양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한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과 대학생 마케터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또한 안양시청 관계자 및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팀과 협력해 생물 다양성 보존에 힘썼으며,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등 교란 식물을 개화 전 단계에서 제거해 생태계 균형 유지에 기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하천 생태계 보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Blue CPR’ 해양정화 프로젝트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파랑달벗’ 러닝 캠페인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