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990억원…전년比 42% 증가

입력 2025-11-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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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사진=뉴시스)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9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369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장기보장성보험의 3분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1조88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3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68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유입된 신계약 CSM은 3147억원이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금융당국 권고치를 넘어섰다. 9월 말 기준 141.6%를 기록해, 지난 6월 말에 비해 12.1%포인트(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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