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석 전무가 이달 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넥스아이)
넥스아이는 이달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콘퍼런스 ‘바이오유럽(BIO-Europe) 2025’에서 공식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다. 주최 측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국의 혁신 바이오 기업들이 공식 발표를 진행한다.
넥스아이는 면역항암 불응암을 반응암으로 전환하는 자사 고유의 면역항암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 NXI-201의 비임상 시험 진행 현황을 소개했다. NXI-201은 2024년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 이전된 NXI-101의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연내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이번 행상세ㅓ 기업발표뿐만 아니라 NXI-201 및 세포 표면 면역항암 불응성 타깃 항체들을 적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파트너링도 계획하고 있다.
넥스아이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 무대에서 넥스아이의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협력 논의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