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27.9/1428.3원, 1.2원 상승..연준 12월 인하 신중론

▲뉴욕증권거래소(NYSE) 3일(현지시간) 모습. (UPI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12월 금리인하 신중론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2%)를 크게 웃돈다”며 인하에 신중론을 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27.9/1428.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28.8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4.23엔을, 유로·달러는 1.1521달러를, 달러·위안은 7.126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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