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발표

(출처=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9665억 원, 영업이익은 3064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19.7%, 영업이익은 72.5% 증가한 수준이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7.2%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5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162.4%, 전 분기 대비해서는 3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조업일수 감소에 더불어 변전소 화재 복구 비용 85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성기종 HD현대그룹 IR총괄은 이날 열린 HD한국조선해양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건조 진행률은 순조롭게 계획 대비 선행하고 있다”며 “변전소 복구 비용 등을 제외한 4분기는 다시 반등하면서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