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aT 사장, 인도네시아 한우 수출전략·향토식문화 육성 행보 잇따라

인도네시아 검역 대응·할랄 인증 논의…“전통식문화, K-푸드 성장 동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한우 수출전략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인도네시아 한우 수출전략 논의와 향토식문화 육성 행사 참석 등 연이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한우 수출전략 간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검역 규정 대응 방안과 할랄 인증 획득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우의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 기준 완화와 현지 유통망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어 이달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석해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산업화 방안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지역별 고유한 식문화는 우리 농식품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T는 한우 수출시장 다변화와 향토식문화의 세계화를 연계해 농식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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