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투자증권은 3일 노바렉스에 대해 성공한 해외 고객사 레퍼런스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노바렉스는 국내외 실적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노바렉스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109억 원(+43% YoY), 영업이익 125억 원(+125% YoY, OPM 11.2%)으로 예상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바렉스는 2027년 12월까지 오송 공장 생산 CAPA를 확대하기 위해 2공장 신축에 6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개로 오창에 위치한 1공장 신제품 생산 및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114억 원을 투자 중"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CAPA는 현재 연간 4000억 원 규모에서 2027년 말 8000억 원~1조 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늘어난 CAPA로 더 효율적으로 기존 고객사의 늘어나는 물량에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신규 고객사 수주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