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비연예인과 내년 결혼⋯2PM 두번째 품절남 "오랜시간 믿어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

(출처=옥택연)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품절남이 된다.

1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옥택연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했다.

옥택연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들의 결혼식은 내년 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1988년생으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2020년에는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 2월에는 스냅사진 업체를 통해 연인에게 프러포즈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로써 옥택연은 황찬성에 이어 2PM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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