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온 "10GWh 이상의 ESS 공급 계약 논의 중"

전현욱 SK온 재무지원실장은 31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플랫아이언 에너지와 1GWh(기가와트시)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30년까지 최대 6.2GWh의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며 "그외 다수 고객과 10GWh 이상 규모의 공급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 실장은 "신규 공장 검토보다는 기존 라인의 순차적 전환을 통해 ESS 생산능력(CAPA)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합작공장(JV) 활용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사이트에서 검토 중이며, 최종 확정 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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