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ㆍ국순당 ‘햅쌀로 빚은 첫술’ 외[나왔다 신상]

추워지는 날씨와 계절에 맞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림은 따끈한 냄비요리를,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가을 감성의 브라운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블랙야크 키즈는 롱패딩을 출시했다.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사진제공=하림)

하림은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끓이면 외식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은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최소한의 열처리만 거쳐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조리 시간까지 고려해 고기와 채소 등 건더기를 생생한 식감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6종이다. 모두 하림이 엄선한 재료에 특제 양념을 넣고, 최소한만 조리한 뒤 냉동한 제품이다.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재료의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간편식과 달리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요리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햅쌀로 빚은 첫술 (사진제공=국순당)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4000병 한정으로 출시했다.

국순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매넌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mL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인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횡성쌀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 쌀이다. 남한강 최상류인 횡성 섬강 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

▲에이지투웨니스 오야니 컬래버 (사진제공=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패션 브랜드 오야니와 협업해 ‘에이지투웨니스 X 오야니 컬래버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에디션은 부드러운 레더 소재의 케이스에 오야니의 대표 색상인 브라운 무드를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한 △벨벳 래스팅 팩트를 비롯해 △벨벳 헤이즈 블러셔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등 3종의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전 기획세트에는 오야니 한정판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오야니 컬래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밤파데 한번 발라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의 텍스처와 잘 익은 밤 열매의 촉촉하고 매끈한 질감을 연계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밤 열매의 표면과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밤 제형의 ‘벨벳 래스팅 팩트’의 특징을 캠페인과 결합했다. 이외에도 워터리 벨벳 제형의 ‘벨벳 헤이즈 블러셔’, 수분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래스 에센스 팩트’ 등 각 제품의 핵심 특징을 캠페인에 담아냈다.

▲롱패딩 (사진제공=블랙야크 키즈)

블랙야크 키즈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롱다운 자켓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블랙야크 키즈의 롱패딩 3종은 강력한 방풍 및 투습 등 아웃도어 기능성을 갖춘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와 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별로 방수 지퍼, 퍼 장식, 로고 포인트 등 다양한 디테일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운다.

‘히말라야 WSP 구스 롱다운 자켓’은 가슴 부분 포켓에 방수 기능을 갖춘 지퍼를 적용했다. 후드 퍼와 후드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며, 입체 패턴을 적용한 소매와 뒤트임 지퍼 등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목이 닿는 안쪽에도 기모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도 강화했다.

탈부착 가능한 퍼 장식고리가 함께 제공되는 ‘히말라야 WSP 여아 구스 롱다운 자켓’은 허리 쪽에 달 수 있는 퍼 장식 고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허리 내부에는 스트링이 있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아틱무브 구스 롱다운 자켓’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안감 소재를 적용해 체온 손실을 막아주며, 가슴 양쪽에 포켓이 있어 물건 수납이 용이하다. 아래쪽 뒤트임에는 히든 스냅(단추)를 적용해 편안한 보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