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GH 사장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 특화 플랫폼으로 성장”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내 강의실에서 판교 기업 근로자들이 계단형 좌석에 앉아 개소 2주년 행사 ‘숫자로 보는 기회발전소’ 발표를 보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 근로자들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위한 오늘의 준비, 내일의 선택 with AI’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발전소는 GH와 주식회사 지랩스가 협업해 2023년 8월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제2판교 핵심거점인 글로벌비즈센터 로비층에 위치한다. 개소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하며 창업·협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개소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100여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숫자로 돌아본 기회발전소 2년 △‘미래 산업을 이끄는 AI’ 주제 특강 △전문 상담가와의 맞춤형 고민 상담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간 교류와 협업 기회를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GH는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는 창의적 특화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서비스를 통해 제2판교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