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사진.(사진=KB금융)
KB국민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1147억 원)보다 13.4%(154억 원)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직전 2분기(968억 원)와 비교하면 2.6%(25억 원)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3704억 원)보다 약 24.2%(898억 원)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1.21%로 직전 2분기(1.40%)와 비교해 0.19%포인트(p) 하락하며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KB국민카드는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을 추진하고 비용 및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지는 균형감 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성장을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