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정부 노력에 관세 불확실성 해소…미래 경쟁력 확보할 것”

▲현대차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날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관련해)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현대차의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향후에 기업 운영에 있어서 예측 가능한 부분들이 생겼다는 점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발표대로라면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이지만 명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소급 전제로 추가 비용 등과 관련해서는 계산 중”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가 연초부터 계속해 말씀드린 것처럼 관세로 인한 원가 증가와 관련해 핵심 역량을 재진단하고, 펀더멘털을 개선할 기회라고 보고 있다”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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