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준혁 iM뱅크 본부장, 이혜정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장세연 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iM뱅크)
iM뱅크는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와 대구시교육청이 2022년 체결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체험활동 과정에서 획득한 ‘민주(가상)화폐’를 기부하면, iM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금융과 교육이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기부금 사용처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정해졌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61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되는 선순환 기부”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