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 연임 확정

▲민성욱,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 (JIFF)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성욱,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연임도 확정했다.

29일 조직위는 "두 집행위원장 체제 아래 JIFF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임 확정에 따라 두 집행위원장은 2028년까지 JIFF를 이끌게 됐다.

제27회 JIFF는 노동절(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열린다. 국내외 영화 관객 및 산업 관계자들의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내달 출품작 공모를 시작하며 제27회 영화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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