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국민 모두가 한우로 기쁨과 행복 나누는 날 되길”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할인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한우를 상징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로, 전국한우협회가 2008년부터 ‘한우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온 행사다.
전국한우협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를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쿠팡·SSG닷컴·지마켓·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정상가 대비 30~65%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의 중심이 되는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한우 국거리 100g당 1800원 한정판매 △금 3돈(3.75g×3명) 추첨 △한우세트 경매 △OX퀴즈 △한우 불고기·너비아니 시식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 행사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한우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등심 100g당 7600원, 양지 3800원, 불고기 2600원 등 특별가로 판매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5000만 국민 모두가 한우로 하루를 채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 어린 감사제다”라며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와 축제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기고 한우를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