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와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2월 12일까지 화재 취약가구와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특별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사랑의열매 특별모금을 통해 2만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1500명에게 '2026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탁상형(A4)'을 증정한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현직 소방공무원 21명과 의용소방대원 3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오름과 해안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소방헬기 한라매와 험지 펌프차 등 다양한 소방장비가 함께 담겨져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모금액은 도내 화재 취약가구와 피해가구를 돕는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수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제주소방은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