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금호청소년문화의 집 야외 부스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제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서 기술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전남도에 위치한 광양제철소 산하 유스꿈닥터 재능봉사단이 최근 광양시 금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25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3D프린팅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느낀 감동이다.
2024년 창단한 유스꿈닥터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3D 기술로 장난감을 수리하거나 직접 제작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형 할로윈 체험'을 주제로 시작됐다.
실제 △3D 개구리 점프 대결 △3D 프린터 작동 영상 상영 △3D 키링 색칠 체험 △할로윈 포토존 등 4개 체험존을 운영했다.
특히 포스코의 안전철칙을 OX퀴즈로 풀어보는 '안전제일 퀴즈존'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윤재웅 유스꿈닥터 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3D 기술을 친근하게 전하고 꿈을 응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