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선도…글로벌 확장 박차"

(출처=스몰인사이트 리서치)

스몰인사이트 리서치는 28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리투오’ 흥행과 해외 인증·진출 가속화로 올해 매출 1000억 원 돌파가 예상되는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에스테틱제품,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동종진피이식재를 국산화시켜 기존 화상외과, 성형외과뿐 아니라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으로 제품 적응증을 확대 중이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 리서치 연구원은 "스몰인사이트 리서치는 인체조직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인체조직 이식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매출액은 2022년 526억 원에서 연평균 18.4% 증가하며 올해 873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1000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출시한 스킨부스터 리투오가 공급된 병·의원 수는 10월 현재 1000곳을 돌파했으며, 품귀 현상 등 흥행으로 인해 연말까지 누적 2000곳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리투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교대 생산 체제로 전환 중이며, 리투오 중심의 추가 제조소도 착공해 연말 허가가 목표"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의료기기 리투오 버전을 개발 중이며, 리투오 파인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임상데이터를 수집 중"이라며 "연구개발은 동사 연구개발(R&D) 센터와 자회사인 엘앤씨이에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별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22년 3.42%에서 2025년 상반기 6.30%로 2.88%포인트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10월에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의 인체조직 가공업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AATB 연례 회의에 참석해 현지 진출을 논의했다"라며 "중국에서는 리투오 인증, 생산 승인이 예정돼있고, 일본 파트너십 체결과 싱가포르 진출 및 동남아, 중동, 남미 인허가 절차도 개시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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