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 비행기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동계 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파라타항공은 11월 17일부터 인천발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선을 우선 개설하고 2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7월 첫 항공기 도입을 시작으로 매달 1대씩 항공기를 추가 확보 중이며 다음달에는 4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항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항공권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마련됐다. 일본 노선(도쿄·오사카) 이용객에게는 ‘리턴편 무료 수하물 5㎏ 추가’ 혜택을, 베트남 노선(다낭·나트랑·푸꾸옥) 이용객에게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노선의 운항 스케줄도 경쟁력을 높였다. 기존 항공편이 이른 아침 시간대에 집중된 반면, 파라타항공은 오전 9시~11시 출발, 현지 오후 1시~3시 도착 일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나리타 노선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매일 2회 운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