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하영SNS)
‘서프라이즈’가 23년 만에 휴식을 맞는 가운데 출연 배우 김하영이 소감을 전했다.
26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해. 나의 청춘, 나의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일부가 담겨있다. 특히 영상에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맞는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118회부터 1185회까지 오랜 시간 ‘서프라이즈’와 함께한 김하영은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고 서프라이즈가 있어서 함께 할 수 있다”라며 “그래서 더욱 소중한 가족 같은 인연이 되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나를 있게 해준 서프라이즈. 사랑하고 고마웠다”라며 “저희 다시 만나는 거 맞죠”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2002년부터 2025년까지 약 23년간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며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긴 시간 방송해온 만큼 달라진 방송 환경 등에 발맞추기 위해 포맷 등 업그레이드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제작진은 “종영이 아닌 휴식”이라며 “2026년 초에 다시 만나자”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