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이 10년 만에 시즌제를 선언했다.
23일 MBC는 대표 예능 ‘복면가왕’의 12월 종영을 알리며 “재정비 시간을 갖고 내년 중 시즌제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면가왕’은 지난 2015년 2월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정규 편성되며 약 10년간 시청자의 주말을 책임졌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2017년부터 무려 10시즌까지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복면가왕’이 12월 마지막 녹화를 알렸다. 10년 만의 종영이자 새로운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다.
최근 많은 프로그램이 시즌제를 통해 재정비 시간을 갖고 완성도를 높이는 만큼 ‘복면가왕’도 잠깐의 재정비를 통한 리뉴얼을 알리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즌제로 돌아올 ‘복면가왕’은 내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