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계량법 25년만 전면개정…에이치시티, 교정사업 매출 확대 기대”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4일 계량에 관련 법률의 25년 만에 전면개정 추진에 따라 에이치시티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안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계량법은 2000년도에 전면 개정이 이뤄진 후, 25년 만에 사업변화를 고려한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 배경은 산업 첨단화,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산업환경 변화로 산업계량의 중요성이 상향되고, 국민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각종 계량기와 측정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필요성이 커졌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28일 2차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중 계량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해 '계량법' 개정절차를 추진하고, 내년 중 법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첨단산업의 발전으로 정밀한 계량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법정 규정 및 정책이 현실화되지 못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법적으로는 근거를 마련하고, 산업적으로는 교정 및 측정관리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정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치시티는 시험인증사업과 교정사업을 하고 있다. 첨단 제조산업내 정밀도 요구사항 상향,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요구되는 제품 요구사항 증가, 정확한 측정과 데이터가 요구되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으로 교정사업 내 실적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권 연구원은 "계량법 개정은 기업들의 교정 필요성 확대 및 교정주기 단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법령 개정이 완료되는 내년 이후에는 다양한 산업 내 교정사업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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