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느린 우체통’ 확대 운영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제주 2개 매장에서 운영한 ‘느린 우체통’을 전국 1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진행되며, 고객이 작성한 엽서를 1년 후에 무료 발송된다. 운영 매장은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서울타워 등으로,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엽서를 쓰기에 적합하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나 개인컵 사용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우유팩 재생종이로 제작된 베어리스타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26일까지 ‘에코별 가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개인컵을 사용하면 엽서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인증 고객과 ‘에코별’을 3개 이상 적립한 리워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국내 기차여행권(1인당 10만 원권 2매)을 증정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올가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타벅스에 방문해 느린 우체통 엽서로 서로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