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 대표 기업인 디스펙터와 피지컬 AI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5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과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를 비롯해 송재민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성건 대학원장, 이준세 AI융합학부 교수, 이상진 디스펙터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스펙터는 2022년에 설립된 첨단 로봇 자율주행 및 AI 기반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피지컬 AI 분야 공동 연구 △산학협력 기반 공동 논문 발표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 연구 분야의 실질적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디스펙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미래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AI 및 로봇 융합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