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19.1/1419.5원, 2.5원 상승..미중 무역협상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때문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19.1/141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19.2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0.73엔을, 유로·달러는 1.1645달러를, 달러·위안은 7.122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